[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성남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과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내 초등학교 1~2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사업과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시의 다양한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내실 있는 콘텐츠로 성남시정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보안,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 등 6개 분야별 첨단기술 및 제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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