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월 체납액 징수율과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등 3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 [사진=보성군] 2023.09.11 ojg2340@newspim.com |
보성군은 도내 4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했다. 고질·상습 체납자 재산 압류와 공매, 예금 압류·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납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방세 납부에 대한 군민 의식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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