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사회적경제와 함께 민족의 명절 '한가위' 맞이해요"

기사입력 : 2023년09월11일 10:13

최종수정 : 2023년09월11일 10:13

23일 세종컨벤션센터 앞 도로서 '모두의 이응' 행사 예정
세종시 마을기업 소개…다양한 체험·놀거리·먹거리 등 풍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두의 이응' 행사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 앞 도로에서 열린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에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라는 부제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의 가치 및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09.11 goongeen@newspim.com

주말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추석 성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전시 판매하는 코너와 달고나와 오란다 음료 및 주전부리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마을기업협회에서 송편빚기 체험과 오이김치 담기 체험, 대형 윷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 거리도 준비돼있다.

이밖에 마을기업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여러 제품과 환경과 숲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 대학교 동아리들의 음악 공연과 마을기업 지뮤직인터내셔널협동조합의 수준 높은 클래식 기타 공연도 예정 돼 있다.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모두의 이응' 행사는 마을기업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가위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마지막 4회차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를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