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성면 주민교류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오성면 길음리 422번지 소재)는 연면적 350㎡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과거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자리에 문화 휴식 공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카페 운영을 목적으로 신축됐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2023.09.08 krg0404@newspim.com |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 내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며,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생태하천과로 신청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위탁 사무는 △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전반 사항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행사 △지역 생산제품의 생산·전시 및 판매를 위한 장소 활용 △시민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그 밖에 도시재생사업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등이다.
시는 10월 중 공정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열고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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