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7일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2023 건설현장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 예방 문화 실천 일환으로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와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관계자가 참여해 현대엔지니어링 남구 월산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합동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3 건설현장 릴레이 캠페인. [사진=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2023.09.07 saasaa79@newspim.com |
이들은 무재해 서명, 구호 제창과 합동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근로자에게 안전수칙 예방자료, 건강 보호물품 등을 제공했다.
캠페인은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24개소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까지 건설현장 13개소가 결의대회, 안전교육, 노사합동점검 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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