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안전한 연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2회 사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구역 내 관계기관에서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또는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사천해양경찰서 관할 내 지자체, 소방서, 육군 39사단 소속 위원 등 11개 기관 11명이 참석해 전년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올해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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