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의 자회사 '링키지랩'은 5일,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링키지랩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직무 확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회사는 2020년에도 이 제도로 선정된 바 있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2016년 설립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IT 서비스 업무와 헬스키퍼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총 168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왼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링키지랩] |
또한, 링키지랩은 주 40시간 근로제와 유연 근무제, 유급 휴가 제도, 건강 검진 지원 등 임직원의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리 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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