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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 사법파괴 악법 거부권 행사"…내일 대국민 호소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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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2일 최고위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법파괴 3대 악법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했다.
  • 장동혁 대표는 곰팡이 백신 의혹으로 정은경 장관 해임과 대북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일 사법파괴 악법 철폐 도보 행진을 예고하고 대구경북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곰팡이 백신 특검 촉구·카이스트 정치개입 비판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법파괴 3대 악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이날 "이재명 정권은 지금 이 시점에 독재의 길로 가려 하고 있다"며 "2026년 3월 1일은 대한민국 헌정 종말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장 대표는 "사법 3대 악법을 발의하고 찬성한 국회의원 모두의 이름이 우리 역사에 길이길이 치욕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3대 악법 모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곰팡이 백신 접종 의혹과 관련해 "이물질 신고가 1285건이나 접수됐는데도 같은 제조번호 백신을 무려 1420만 회나 더 접종했다"며 "접종률만 높이면 된다는 정권 차원의 결정이 아니라면 백신 제조사와의 검은 커넥션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정은경 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 모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미국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대통령은 국민을 갈라쳐서 권력을 유지하는 자리가 아니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자리"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굴종적 대북 정책을 철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길로 국정의 틀을 전환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 "與, 헌정 질서 파괴하는 독주"…거리로 나서는 야권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법파괴 3대 악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구한다"며 "대통령이 국회 다수당의 등 뒤에 숨어서 공소취소 선동이나 부추기고, '국회가 통과시켰으니 나는 법률안 공포나 하면 된다'라고 하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정치 하시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공화정 수호 투쟁 제1탄으로 내일 사법파괴 악법 철폐를 위한 대국민 호소 도보 행진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법만 일방 처리한 것과 관련해 "애초부터 특정 지역 몰아주기를 위해 광주·전남 통합법만 처리하겠다는 의도였다"며 "아직 2월 임시회가 하루 남았으니 오늘이라도 법사위와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서 대구·경북 특별법을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핌 DB]

송 원내대표는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와 관련해 "이번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 급등을 비롯한 에너지, 원자재 가격 인상이 걱정된다"며 "정부는 에너지 가격 변동과 이것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 대응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3·1 만세운동 107년이 되는 날, 마침내 우리 헌정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렸다"며 "이 법이 '본인과 아무 관계없이 만들어졌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이 3가지 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 법을 그대로 강행하고 나서 이재명 대통령은 아마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본인의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곰팡이 백신' 의혹 정조준·지선전략 공개 

김민수 최고위원은 "감사원 감사 결과 코로나 백신에 머리카락, 곰팡이 등 이물질이 들어가 있다는 의심 신고가 무려 1,285건이나 접수되었음에도 당시 질병청은 동일 제조번호 1,420만 회분을 접종시켰다"며 "알고도 오염된 백신을 국민들께 접종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문재인을 포함한 정은경 질병청장 및 관련자에 대한 '곰팡이코로나백신' 특검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내일부터 국민의힘이 '곰팡이 백신 제보 센터'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지난 27일 카이스트 55년 역사상 최초로 총장 선출이 부결됐다"며 "정치가 과학기술 핵심 카이스트의 인사에 개입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양 최고위원은 "총장 후보 3인 모두를 낙마시킨 장본인은 바로 카이스트 이사회"라며 "이사회 개최 전, '3명 모두 탈락시키라'는 과기부 등 정부 측의 압박이 있었다는 제보까지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사진=뉴스핌 DB]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3·1절 정신을 되새기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그 정신의 핵심인 자유와 법치, 삼권분립의 가치는 철저히 외면한 채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와 이권을 위한 '사법개악'을 강행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우 최고위원은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반대 표결을 한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의원이었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우리는 숫자를 앞세운 민주당에 의해 계속해서 파괴되고 있는 헌정질서를 속수무책, 참담하게 지켜봐야만 했다"며 "독주하는 권력 앞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는 과연 우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라고 우려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구호가 아니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부동산 정책도, 일자리 정책도, 교통 정책도 전국 공통 메뉴가 아니라, 지역특화 전략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정책위의장은 전재수 전 장관 수사와 관련해 "수사가 정치 일정에 좌우된다는 의심을 남기지 않도록 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전재수 전 장관에 대한 추가 조사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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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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