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광양경찰서를 방문해 소통·참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흉기난동 다중운집시설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연휴기간 범죄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회가 광양경찰서를 방문해 소통·참여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사진=광양경찰서] 2023.09.04 ojg2340@newspim.com |
광양경찰 치안상황과 자치경찰 사무 담당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만형 위원장은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시민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민생치안 안전 확보에 총력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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