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3일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현장박람회는 13일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박람회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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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성취창업박람회 개최 모습. [사진=대전시] 2023.09.04 gyun507@newspim.com |
현장박람회는 100여 개 기업에서 약 4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업컨설팅관, 창업지원관 등을 운영한다.
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MBTI유형별 취업공략법'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에는 '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대전시를 비롯한 일자리 기관의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취업지원관을 통해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 구축으로 아바타를 통해 1대 1상담이 가능하며, 녹화면접도 진행할 수 있다.
또 현장 박람회에서 열리는 프로그램도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의 작품도 온라인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 홈페이지와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일자리를 구하는 대전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기업을 바로 알고 취업에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