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제32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이다.
단양군의회 임시회. [사진 = 단양군의회] 2023.09.04 baek3413@newspim.com |
의회는 회기 첫날인 9일부터 이틀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한다.
7~11일까지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32개의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현지점검을 펼친다.
12~13일은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인구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로 제출된 '단양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5일간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한다.
조성룡 의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의와 발전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군민들의 행복만족 제고를 위해 집행부와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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