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 인근 공한지(사유지)에 임시 무료 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충북혁신도시내 공영주차장. [사진 = 진천군] 2023.09.04 baek3413@newspim.com |
덕산읍 두촌리 2469번지 일원에 조성한 주차장은 1054㎡, 차량 34대 주차가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 해소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휴부지를 이용한 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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