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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북 평균 92.7mm 호우...산사태취약지 등 21세대 36명 일시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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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곳 등 37곳 사전통제...안동.임하.영주댐 등 30일 오후 5시부터 방류
경북도, 재난초기대응태세 가동...인명·재산피해 차단 '총력'

[의성·울진·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월 마지막날인 30~31일 경부 동남부권과 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블피해지 복구 공사장 석축이 무너지고 제방이 유실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또 지방도 1곳이 사면유실로 통제되고 지역 내 둔치주차장과 하천면, 물놀이장 등 37곳이 사전 통제됐다.

경북 동남해안권과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31일 오전 6시13분쯤 '울진산불'피해지인 울진군 북면 신화2리 산불피해 복구현장의 석축이 무너져 주민 1세대 2명이 긴급 대피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1 nulcheon@newspim.com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중심으로 호우가 쏟아져 구미 사곡동의 산사태 취약지역 15세대 주민 28명이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했다.

또 안동시 예안면의 급경사지 주민 4세대 5명이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하고 지난 해 발생한 울진산불피해지인 울진군 북면 신화2리 화동마을의 석축이 무너져 1세대 2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앞서 지난 30일 상주시 함창읍의 급경사지 인근 1세대 주민 1명이 긴급대피했다가 이날 오후 귀가했다.

또 의성군 단북면의 양곡천 제방이 유실돼 응급보구됐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집중호우로 안동 예안면의 지방도 933호선이 사면유실로 통행이 통제됐다. 해당구간은 1일 중으로 복구를마치고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또 안동과 구미의 도로 5곳이 통제되고 김천과 구미,성주의 둔치주차장3곳이 침수 우려로 사전 통제됐다. 의성 지역 등 지역 내 물놀이장 12곳이 사전통제되고 구미와 성주의 하천변 8곳이 통제됐다.

경북 동남해안권과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31일 오전 7시40분쯤 경산시 와촌면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작업을 하는 등 안전조치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1 nulcheon@newspim.com

이와함께 지역 내 안동댐과 김천부항댐, 임하댐 94,영주댐, 영천댐, 운문댐 등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오후 5시를 기해 방류조치했다.

집중호우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60여건의 호우피해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 조치했다.

호우가 예고되자 경북도는 지난 30일 오후 8시40분을 기해 재난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하고 산불피해지와 산사태취약지 등 중점관리대상지를 중심으로 주민 사전 대피와 점검 등 예찰을 강화했다.

경북 의성 등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쏟아진 호우로 지난 30일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 양곡천 제방이 유실돼 소방과 행정당국이 긴급 복구 조치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1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와 22개 시군은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사전대피를 독려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 차단에 총력을 쏟았다.

8월29~9월1일까지 경북권의 평균 강수량은 92.7mm로 집계됐다.

또 의성군 신평면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져 시간당 38mm의 최대시우량을 기록했다.

경북권 주요지역의 강수량은 구미 158.8mm 성주 155.5mm 고령 153.9mm 칠곡 147.3mm 예천 131.0mm 영주 130.7mm로 집계됐다.

경북동남부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1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9월 첫 주말이자 휴일인 1~2일 경북 남부권과 울릉지역에 10~40mm(많은 곳 남부동해안.울릉 60mm 이상)의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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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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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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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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