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광양 락희호텔에서 2023년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괄협의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과 전라남도 김미순 기반산업과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2023년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3.08.31 ojg2340@newspim.com |
전남 10개 대표산업 산업별 협의회장과 지역 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6개 유관기관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전남의 지·산·학·연 상호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과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와 지난해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분석 보고, 2023년 전남 지역산업 진흥계획 보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 운영으로 지·산·학·연 공동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정책과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급격한 산업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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