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장별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활성화 이벤트 행사,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흥미를 유발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사진 = 청주시] 2023.08.24 baek3413@newspim.com |
또 전통시장 맞춤형 공연과 홍보 마케팅의 일환인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매월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통해 시장에서 재미와 쇼핑을 모두 챙겨가는시민과 상인이 함께 행복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육거리종합시장, 서문시장, 북부시장, 복대가경시장, 성안길 상점가에서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돕기, 공연, 플리마켓, 포토존 운영, 경품행사 등을 준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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