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23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강릉 방향 현남터널을 빠져나온 25톤 트레일러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트레일러 적재함에는 폐타이어 23톤이 실려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1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 폐타이어는 모두 전소됐다.
[양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23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강릉 방향 현남터널을 빠져나온 25톤 트레일러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23 gyun507@newspim.com |
또 50대 운전자가 얼굴과 양팔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와 강원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7지구대가 현장 수습을 위해 강릉방향 고속도로를 2시간 넘게 전면 차단해 인근 도로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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