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3회 동해무릉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26일 강원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동해무릉기 강원학생태권도대회.[사진=동해시청] |
동해시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에서등 약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단체전, 복식전,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26~27일 이틀간 각 부별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되고 시상은 단체전, 복식전, 개인전(겨루기), 개인전(품새) 부문으로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단체전 시상에는 팀별 메달을 집계해 상금도 추가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선수들이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한 선수, 임원 및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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