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11회 2023년 안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매년 경기도와 지자체가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사다.
안성시 사회조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8.23 lsg0025@newspim.com |
안성시 조사대상은 표본은 지역 내 810가구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등 총 51개 항목이 조사원 방문과 인터넷 조사로 실시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재유행 및 무더운 날씨의 지속으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 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표본조사 대상에 선정된 가구의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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