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조이 골프 SNS활동 후원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데이 골프레저그룹의 옥스필드CC(18홀)가 국내 골프장 중에 처음으로 '2023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공모한다. 골퍼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서다.
국내 골프장 중 처음으로 '2023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하고 공모에 나선 옥스필드CC의 코스전경. 8월초 야간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이 옥스코스 1번홀에 떠오른 몽환적인 둥근 달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 옥스필드CC]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일대의 매봉산 자락에 자리잡아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옥스필드CC는 20일 골퍼들이 '펀조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스필드CC 측에 따르면 21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3개월여 동안 '3쾌(유쾌-통쾌-상쾌)'로 나눠서 'SNS포토 콘테스트'를 연다. 국내 골프장 중에서 골퍼들의 펀조이 골프를 응원하고 SNS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포토제닉상'을 제정해 공모하는 것은 옥스필드CC가 처음이다.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은 1, 2, 3차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옥스필드CC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응모)할 수 있다. 각 회차별로 '대상(1명)-최우상(3명)-우수상(6명)-아차상(9명)-특별상(3명)-행운상(8명)' 등 30명씩 모두 90명 골퍼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 부여되는 혜택은 총 1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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