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14㎡, 총 1384가구...일반분양 391가구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 규모다. 이중 3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위치도. [자료=대우건설] |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광폭 강마루,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으로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은 물론 평지, 오션뷰, 역세권입지 등 우수한 사업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