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3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 8.5% 감소했다. 기업 영업활동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6.2%, 11.4%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보다 많은 수험생이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저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두 자릿수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며 "반수생 증가와 고등부문 성수기 진입으로 3분기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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