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중원대학교는 오는 14~18일까지 충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내 야외수영장(중원워터피아)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다문화가정, 새터민, 보육원 등 취약계층으로 관련기관의 요청시 무료입장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원대 야외수영장. [사진 = 중원대] 2023.08.11 baek3413@newspim.com |
중원워터피아의 이용요금은 성인 1만8000원, 12세이하 1만5000원이지만 도민에게는 3000원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중원대 관계자는 "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민 할인에 이어 취약계층 무료로 개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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