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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청년 휴식공간인 청년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년 자기주도적 문화활동과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부담없이 방문해 학업과 취업 등 자기계발 등을 계획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년쉼터는 온금동 3-9번지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299.35㎡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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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청사 [사진=목포시] |
내부에 카페와 개인 방송실을 만들어 유튜브·미디어를 이용한 개인 크리에이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준비를 위한 스터디 공간도 마련한다.
청년쉼터는 근대역사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는 관광객·청년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쉼터의 기본과 실시설계 이달 중에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후 9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문화공간인 청년쉼터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공간이 되어줄 것이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