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수교육 교원 교육활동 보호 및 교권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특수교육 교원의 현장 경험과 문제점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간담회는 이 부총리를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3명과 특수교육 교원 7명, 관련 학계 관계자 1명 등 약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교육공동체의 신뢰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 교원을 포함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원의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지침을 조속히 마련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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