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50여명은 2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괴산군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괴산군 불정면의 한 피해 농가에서 인삼밭 그늘막과 기둥 철거, 폐기물 정리, 퇴적물 제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일 청주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괴산서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사진 = 괴산군] 2023.08.02 baek3413@newspim.com |
피해 주민 박완규 씨는 "침수된 인삼밭 복구를 생각하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먼 길을 달려와 도움을 준 청주시의회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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