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일 대전 출신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유튜버 오스틴 기븐스를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유빈은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고 현재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종신 수석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오스틴 기븐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현재 카이스트 언어센터 교수이며 8년째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11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맛집 유튜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유빈, 오스틴 기븐스의 열정과 빛나는 활약은 대전시정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0시 축제'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