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일 대전 출신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유튜버 오스틴 기븐스를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유빈은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고 현재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종신 수석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오스틴 기븐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현재 카이스트 언어센터 교수이며 8년째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11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맛집 유튜버이다.
대전시는 1일 대전 출신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유튜버 오스틴 기븐스를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대전시] 2023.08.01 gyun507@newspim.com |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유빈, 오스틴 기븐스의 열정과 빛나는 활약은 대전시정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0시 축제'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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