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복지통장 업무수첩 1000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서는 2016년부터 복지통장 수첩을 제작하고 있으며 ▲복지통장제 운영 안내 ▲복지위기가구 신고처 ▲복지대상자 사례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위기가구 체크리스트 등을 수록해 위기가구 발견에 실효성을 높였다.
대전 서구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복지통장 업무수첩 1000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08.01 nn0416@newspim.com |
제작된 수첩은 주민과 밀접한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에게 배부돼 지역 위기가구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인 소외없는 복지도시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강화가 필수"라며 "구에서도 인적 안전망 강화와 더불어 발견된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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