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은 자녀 노후자금 상속 및 생애 주기에 따른 목적자금 확보의 활용성을 높인 '(무)KDB 영리한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투자 수익률에 관계없이 계약일 이후부터 연금 개시 나이까지 주계약 기납입 보험료를 연 단위 5% 단리로 적용하고 최저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하는 상품이다. 또 높은 투자 수익률로 연금 개시 시점 계약자 적립액이 최저연금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해당 계약자 적립액을 연금 개시 이후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KDB생명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인 연금 보장에 암진단, 암치료, 수술 등 수요가 높은 특약 9종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해 연금 지급 개시 전 까지 여유 자금 추가 납입, 긴급 노후자금, 중도 인출,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이 보험은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고객 요구에 따라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한 납입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보험은 펀드 운용 실적과 관계없이 연금 개시 후 보험 기간 중 생존 시 최저연금기준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실적 배당 종신연금 연지급액을 종신토록 보증한다. 사망시에는 주계약의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최소 금액으로 최저 보증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장수 리스크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연금은 스노우볼 효과에 따라 미리 준비할수록 연금 지급률이 가파르게 증가한다"며 "경제 활동기에 있는 많은 고객들이 '(무)KDB영리한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통해 자녀의 든든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과 든든한 보장을 제공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DB생명보험] 2023.08.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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