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은 여름방학 중 다문화·탈북가정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집중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담기간은 내달 18일까지 이다.
다문화 가정 학생 상담 모습.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7.31 baek3413@newspim.com |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해 고민과 학교생활에 대한 집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어에 대한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필요한 경우 학부모 상담도 병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은 학교와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캠프 ▲전문상담 활동 ▲생명존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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