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단양 야경 한눈에...오후 7시~10시까지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다음달 4일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다.
단양관광공사는 단양강 잔도, 상진리 수변 등 아름다운 단양야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야간 개장을 요청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야간개장 [사진 = 단양군] 2023.07.30 baek3413@newspim.com |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휴가철인 8월 4∼15일까지 12일간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시∼10시까지 개장된다.
이후 8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주말 동안 오후 6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에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5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되며 천만 관광객 시대의 포문을 여는 등 단양의 랜드마크로 똑똑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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