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티투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현재 동해시티투어버스는 토·일요일 하루 2대가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순환형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동해시티투어버스.[사진=동해시청] 2023.07.28 onemoregive@newspim.com |
재단은 피서철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통한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다음달 4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금요일과 징검다리 연휴인 8월 14일, 10월 2일 각각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또 시티투어버스를 이용 후 네이버에 포토 리뷰(사진 2매이상)를 남길 경우, 선착순 2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공후식 팀장은 "89월 성수기 기간 동해 시티투어버스 금요일 운행으로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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