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아픔 없어야...재발 방지 최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충북도청 신관 1층에 마련된 오송 궁평제2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 장관은 이번 사로로 숨진 14명의 위패에 머리를 숙였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들어오고 있다. 2023.07.26 baek3413@newspim.com |
이 장관은 이어 조문록에 "다시는 이같은 아픈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글을 남겼다.
도는 지난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신관 1층 로비에 마련해 20일~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2023.07.26 baek3413@newspim.com |
지난 15일 오송치하차도에서는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하천물이 한꺼번에 유입돼 시내서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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