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정체불명의 수상한 국제우편물 신고가 전국에서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수상한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는 24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214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1904건)보다 237건이 늘어났으며 처음 신고가 접수된 지난 20일 이후 닷새 만에 2000건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530건 ▲인천 107건 ▲경북 101건 ▲충남 97건 ▲전북 85건 ▲대구 78건 ▲충북 73건 ▲부산 72건 ▲대전 71건 ▲광주 59건 ▲전남 58건 ▲울산 53건 ▲경남 38건 ▲강원 30건 ▲제주 12건 ▲세종 9건 순이었다.
경찰은 이 가운데 679건을 수거했으며 나머지 1462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경찰은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