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부패 방지 종합 계획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유회는 지난해 청렴도 수준 분석과 올해 청렴시책 추진전략 및 과제를 공유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 '청렴·부패 방지' 종합계획 공유회 진행 [사진=담양군] 2023.07.19 ej7648@newspim.com |
이병노 담양군수가 일일 청렴강사로 나와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담양군은 내부청렴도 요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감수성(CBTI) 진단을 통해 '부서별 청렴 자율 실천과제'를 수립·추진할 방침이며 '청렴교육 내실화'를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이병노 군수는 "갑질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 극복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 점검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담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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