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3곳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은평근린공원(월평동 313), 샘머리근린공원(둔산동 1379), 가수원근린공원(가수원동 802-1) 총 3곳이다.
대전 서구 은평근린공원 물놀이장 전경. [사진=대전 서구] 2023.07.19 nn0416@newspim.com |
3곳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우천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 구에서는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를 위해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여름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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