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5일까지 초·중학생과 해외청소년이 함께하는 '곡성군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를 운영한다.
곡성 초·중학생 21명과 해외(미국)청소년 9명, 타 지역 초·중학생 참가자 11명 등 총 41명이 참여한다.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 운영 [사진=곡성군] 2023.07.13 ojg2340@newspim.com |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서로 문화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 탐방과 시 쓰기, 즉흥 연기, 공동으로 창작하는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언어를 넘어 서로가 소통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며 세계를 잇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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