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12일 상하이하이즈주실업유한공사(上海海之珠实业有限公司)와 그래핀 1000Kg 위탁 판매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올해부터 그래핀 판매에 주력하며 관련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하이즈주실업유한공사는 중국 주요 도시에 10곳이 넘는 도매팀을 두고 화학공업 원료 및 제품, 기계설비, 5개 금속 제품(금, 은, 구리, 철, 주석)및 전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굴지의 도매기업이다.
크리스탈신소재와 상하이하이즈주는 공동 판매팀을 꾸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하이하이즈주는 판매 채널 확보와 그래핀 샘플·완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크리스탈신소재는 기술 가이드라인 및 사용자 다운스트림 응용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이중치우(戴中秋)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굴지의 도매기업과의 협력은 그래핀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크리스탈신소재의 새로운 시도이며, 이를 계기로 향후 해외 시장에서 그래핀 판매 및 응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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