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일 시청역 예술공간에 설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을 일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역 대합실 1번출구 옆 예술마루지에 시민 포토존을 설치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민 포토존은 마약근절 캠페인을 일반 시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경찰청은 이번 포토존 설치로 일반 시민이 주가 돼 참여하고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을 일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역 대합실 1번출구 옆 예술마루지에 시민 포토존을 설치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7.04 jongwon3454@newspim.com |
시민들은 누구나 포토존에 설치된 'NO EXIT' 현수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마약근절과 관련된 짧은 메시지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할 수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민 모두가 마약근절 의지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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