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지철 교육감은 3일 오전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등교 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내포초등학교와 홍성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요즘 많이 힘들죠? 힘내세요!" 등의 말을 건넸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지철 교육감은 3일 오전 8시에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등교 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충남교육청] 2023.07.03 gyun507@newspim.com |
'따뜻한 말 한마디'나눔 운동은 충남교육청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성교육 실천운동이다.
이 날 교육청은 '생명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도 같이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운동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더욱더 확산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