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민주당 세종시당, 1일 봉하마을·평산마을 방문

기사입력 : 2023년06월30일 15:34

최종수정 : 2023년06월30일 15:34

"노무현 전 대통령 '행정수도 세종' 불씨 재점화 각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오는 1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소속 당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봉하마을과 평산마을 방문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민주당원들은 먼저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퇴임 후 지나온 시간을 함께 회고하며 최근 문을 연 평산책방을 둘러보는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민주당의 봉하마을 및 평산마을 방문 안내장.[사진=민주당] 2023.06.30 goongeen@newspim.com

이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기리며 묘역을 참배하고 대통령의 집 관람 및 노무현 기록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봉하마을에서 당원들은 노 대통령의 정신이 깃든 세종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행정수도 세종'의 불씨를 재점화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홍성국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지금은 국민의 마음을 보듬고 헤아릴 때"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인 나라로 거듭나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산마을과 봉하마을 방문 행사와 별도로 일부 당원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규탄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