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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9일 오후부터 시간당 30~50mm 많은 비...강풍 주의

기사입력 : 2023년06월28일 23:44

최종수정 : 2023년06월28일 23:44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9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권 등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대구와 경북권에는 비가 6월 마지막날인 30일까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강수량은 50~120mm, 울릉도 독도에는 5~3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29일 오후부터 이튿날인 30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계곡이나 하천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주의하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다며 교통안전 유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9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사진은 호우피해 복구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대구와 경북권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23~30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24도, 경북 안동 23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3도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30도, 안동 28도, 포항 30도, 울릉.독도는 26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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