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강한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이 중부 지방에서부터 남하하면서 전국에 강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라권의 경우 100~200㎜,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상권 50~150㎜, 강원동해안 20~80㎜, 울릉도·독도 5~30㎜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에 최고 200mm 이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30mm ~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3.06.26 choipix16@newspim.com |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1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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