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청서 1주년 성과보고..."더 크고 강한 증평 만들 터"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6일 민선 6기 출범 1년은 새로운 100년 증평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100여명과 민선 6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가진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26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출범 1주년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증평군] baek3413@newspim.com |
그는 "올해 증평은 자치단체 출범 20년과 철도 10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20살 청년 증평답게 다양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와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최초 1억 원을 돌파하는 깜짝 놀랄만한 성과들도 보여 줬다"고 자평했다.
이 군수는 ▲B․I․G 산업 육성방향 제시 ▲군 단위 최초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넥스플레스외 11개사에서 8318억 원 투자유치 ▲도안2테크노밸리 착공 및 2개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타당성 심의 통과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민선6기 성과 설명하는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증평군] 2023.06.26 baek3413@newspim.com |
또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사업 추진 ▲전국 최초 드론 자율방제 및 자율작업 트랙터 활용 스마트 빌리지 추진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군 최초 충청북도등록문화재 지정▲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및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축구대회 유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앞으로 콤팩트시티의 특징을 살려 증평이 더 크고 더 강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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