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내 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자들이 생산한 가공제품에 활용할 공동브랜드 '평택이랑'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다.
'평택이랑'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브랜드로 개발한 상표명으로 지난해 12월 출원신청해 올해 6월 상표등록을 완료하게 됐다.
평택시농산물가공품 공동 브랜드인 '평택이랑'[사진=평택시] 2023.06.26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개발된 상표는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장아찌, 잼, 착즙주스, 참기름, 들기름, 빙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용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브랜드 상표등록으로 평택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가공제품 이미지를 창출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창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산물가공기술 교육을 강화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들이 신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선정, 제품생산, 포장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인 지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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