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도안동 갑천 둔치에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여해 치어들을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전예술인협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등 토종물고기 치어를 방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도안동 갑천 둔치에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06.26 nn0416@newspim.com |
또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1400만원 상당의 돼지등뼈 4000kg를 기탁받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갑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태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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