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에서 전신주에 달린 방송용 앰프 수리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2분쯤 고령군 쌍림면에서 전신주에 달린 방송용 앰프를 수리하던 A(66)씨가 사다리에서 추락해 3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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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경찰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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