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채를 태우고 2시간 57분만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4분쯤 의성군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5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57분만인 이날 오후 2시29분쯤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채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1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주택 내 보일러실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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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6.2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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