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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내륙 23일 낮 30도 다시 무더위...동해안 '너울 주의'

기사입력 : 2023년06월22일 22:51

최종수정 : 2023년06월22일 22:51

안동 등 경북북부내륙, 오후 한때 소나기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3일 새벽에 경상권으로 중심으로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안동 등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매화면 상이월 '바람길 꽃마을' 라벤더 농원이 선사하는 보랏빛 세상. 2023.06.22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18~31도 분포를 보이며 대구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다시 무덥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20도, 경북 안동은 18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9도 분포를 보이며, 낮 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30도, 포항 26도, 울릉.독도는 23도로 예측됐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유입되겠다.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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