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금호전기는 계열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대표이사 오종수, 김민욱)가 개발 중인 첫 모바일 게임 '좀비어택'(ZOMBIE ATTACK)을 다음달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좀비어택'은 간단한 조작과 빠른 속도의 게임 플레이로 누구나 쉽게 간단한 좌우 슬라이드 조작으로 각 단계를 클리어하는 러닝 액션 장르의 하이퍼캐주얼 게임이다. 익사이팅한 스태킹 메케닉을 채택한 게임 방식으로 좀비를 컨트롤 하면서 최대한 많은 좀비 연합군을 모아 장애물들을 부수고 마을을 점령해 나갈 수 있다. '좀비' 캐릭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몰입도 높은 게임을 제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좀비어택을 필두로 올해 여름부터 다양한 작품들이 출시될 것"이라며 "투모로우 플래닛, 경찰과 도둑, 음식 ASMR 등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게임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좀비어택 출시와 더불어 '랜덤다이스'로 흥행한 게임 개발사 '111%', 계열사 '슈퍼센트'와 3사 간 합작법인 '슈퍼브릭'도 설립할 예정이다.
브릭메이트는 베트남에 진출한 벤처기업 중 GDC(Global Development Center) 사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특화된 글로벌 빌드센터를 구축해 세계적인 게임 매스 프로덕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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