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 넥스트는 웹3 게임 플랫폼 '게임 도시(GAME DOSI)'의 첫 번째 게임으로 다음달 6일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Frame Arms Girl: Dream Stadium)'을 전 세계 180개국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이하 드림 스타디움)은 액션과 전투가 특징인 핵 앤 슬래시 장르의 PC 게임이다. 일본 프라모델 제작사 코토부키야(Kotobukiya)의 오리지널 로봇 시리즈 '프레임 암즈 걸(Frame Arms Girl)'을 미소녀로 의인화한 원작 최초의 게임 타이틀이다. 캐릭터 성장 방향에 따라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사용자는 게임 내 아이템을 NFT로 전환해 직접 소유권을 갖고, 보유한 NFT를 게임 도시 포털에서 거래할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드림 스타디움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열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게임 아이템과 원작 프레임 암즈 걸 NFT를 보상으로 제공하며, 지급된 NFT는 게임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도시 '스토어' 페이지에서 거래 가능하다.
[사진=라인 넥스트] |
라인 넥스트는 지난 5월 게임 도시를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했다. 게임 도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웹3 게임을 선보이고, 게임 개발사들이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을 손쉽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자체 준비 중인 '프로젝트 GD'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도시 신작 5종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신작 라인업을 올해 하반기 중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